이쁜 꽃 사진 모음 - 노란장미, 해바라기, 무궁화

집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지만 사진으로 담아두니 아름답네요.

 

잠시 꽃 감상하시며 여유를 찾아보세요.

 

꽃 사진은 바탕화면으로 사용하셔도 되는 크기입니다.

 

마음껏 가져가서 사용하셔요.^^

 

 

 

 

예쁜꽃 사진 모음 - 노란 장미꽃, 해바라기, 무궁화

 

노란꽃들이 색감이 화려하고 선명해서 예쁘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밝고 화사해서 조화꽃으로 인테리어를 할 경우에도 노란꽃을 즐겨 장식하는 편입니다.

 

노란색은 의미론적으로는 반대되는 뜻을 지니고 있는 색이기도 한데요.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과 동시에 안 좋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요.

 

 

좋은 의미로는 진리와 완벽함, 또는 황금색이 주는 권위를 통해 왕을 의미하기도 하고, 때로는 영원한 생명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가을에 벼가 누렇게 익어 바람결에 너울거리며 만들어내는 황금들녁은 그야말로 풍요와 부귀의 대명사이지요.

 

따라서 동양에서는 풍년을 기원하고자 노란색을 중앙에 자리잡아 만물을 관장하는 색으로 사용했습니다.

 

 

반면 서양에서는 그다지 좋은 의미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노란색의 가시성이 높다보니 언제 어디에 있건 눈에 잘 띄게 마련이지요. 그러다보니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는 자들이나 차별을 받는 자들을 표시하기 위한 색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멸시 받는 자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된 색이라고 볼 수 있지요.

 

요즘에는 노란 장미, 노란 손수건 등이 이별을 의미하기 때문에 연인들 사이에서는 선물하지 말아야 할 품목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노란 해바라기는 재물을 불러온다고 하여 사업하시는 분들께 해바라기 그림을 많이들 선물하곤 합니다.  재물을 불러온다는 밝고 선명한 노란색의 해바라기 꽃사진입니다. 직접 찍어서 올린거니 혹시 출처가 미심쩍어 하신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맘껏 퍼가세요.

 

해바라기 씨가 있는 가운데 부분을 보면 언뜻 하트 모양도 나옵니다. 포토샵 잘 하시는 분들은 예쁘게 하트 모양의 뭐 빤짝거리는 등등의 스킬을 넣어 꾸며보셔도 될 것 같아요.

 

 

 

꽃이름을 떠올리게 되면 어김없이 따라 붙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꽃말인데요. 노란 장미의 꽃말은 유명하죠.

 

'질투',  '사랑의 감소', '성취' 라고 하는데요. 반드시 이별의 의미만을 지니고 있는 건 아니었네요.

 

참고로 빨간 장미꽃의 꽃말은 '욕망', '기쁨', '열정' 이라고 합니다.

 

빨간 장미꽃도 예쁘지만 노란 장미꽃도 그에 못지않은 신비스러움과 화려함이 있어서 정말 예뻐요. 개인적으로는 둘 중 누가 더 예쁜꽃이냐고 묻거들랑 노란 장미꽃이 더 예쁘다고 대답할 겁니다.

 

그런데 막상 서프라이즈로 노란 장미꽃을 선물 받게되면 그 꽃말때문에 ....

 

"왜 준거지?" 라는 생각을 안해볼 수가 없을 듯 합니다.

그것 참...

 

 

 

 

너무 노란꽃만 올리기에는 아쉬움이 있어서 핑크색 꽃들도 함께 감상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이런 들꽃들은 아마 꽃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꽃들이겠지요. 꽃집에서 살 수 있는 꽃도 좋지만 이렇게 들녘이나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꽃들도 참 좋습니다.

 

꽃축제가 달리 꽃축제인가요?  뭐 물론 꽃축제를 가보면 흔히 볼 수 없는 진귀한 꽃들을 또 구경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렇게 길거리나 들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쁜꽃들을 사랑합니다. 꽃이름도 모를 이 많은 꽃들이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