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소식을 전해주는 대표적인 꽃으로 매화가 있습니다. 봄이 오면 겨우내 움직이지 않던 벌들이 날개짓하며 꿀을 찾아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벌이 날아다닌다는 건 주변에 꽃이 피어 있다는 것이지요. 매화는 다른 꽃들과는 달리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는 식물이지요. 거의 대다수의 식물은 봄이 되면 잎이 자라나고, 그 다음에 꽃이 피지요. 아래의 사진은 매화와 함께 피어 있던 꽃인데 꽃잎 개수로 봐서 매화는 아닌것 같네요. 아래 사진 중 흰꽃이 매화입니다. 그 아름다움이 빼어나기에 사군자인 매, 난, 국, 죽의 첫 번째를 차지하고 있는것이고요. 매화는 녹색을 띤 어린 가지에 3 미터에서 10 미터 정도까지 자라는 나무입니다. 잎의 크기는 4 ~ 10cm 이며, 꽃은 지름이 2cm 정도의 작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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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9.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