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모니터, 한참 주가를 올리더니 요즘엔 다시 뜸해진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상용화 가능한 투명 모니터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닥 ... 생각보다는 잠잠하네요. 투명모니터는 모니터처럼 정보를 화면에 보여주는 장치인데 유리처럼 투명해서 모니터 뒷편에 뭐가 있는지 훤히 들여다보인다는 것이 특징이죠. 현실 세계와 컴퓨터에서 전송하는 가상의 데이터가 한꺼번에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디에 써먹냐구요? 창문에 글씨나 그림이 보인다고 생각해보셔요. 물건을 파는 가게에서는 상품을 진열해놓은 유리창에 상품 정보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해주고, 초박막 텔레비전이나 유리창에 날씨정보를 보여주는 등 상상해보면 써 먹을데가 많죠. 실제로 BMW에서는 자동차 앞유리에 투명모니터를 적용해서 네비게이션..
재미있는 볼거리
2013. 2. 17. 07:30